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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마을돌봄터’ 초등아동 모집▲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마을돌봄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12세 관내 초등학생 18명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일 경우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운영 중에는 독서와 숙제 지도, 외국어 학습,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로운 아동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영덕마을돌봄터가 위치한 영덕우진센트럴하임 102동 101호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결정하게 된다. 최대환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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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로봇으로 어르신 챙기는 영양군, 올해 10대 시범운영▲ 영양군 관내 어르신들에게 AI돌봄로봇 보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 완화를 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은 말벗이 되어주고, 응급 호출, 복약 알람, 노래 재생 등 일상편의를 제공하고 평소 어르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학습해 빅테이터로 관리하고 있으며, 빅테이터를 분석해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위기가구로 지정해 한층 더 촘촘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로봇을 설치해 모니터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척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로봇을 품에 안은 김모 어르신은 “큰 기대없이 돌봄로봇을 설치했는데 말벗도 되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 친구가 생겼다”라며 즐거워했다. 오도창 군수는 “돌봄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을 완화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영양군은 홀로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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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 협동조합 18개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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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노인분과, 2차 목욕 지원사업 펼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와 봉사 참여자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원) 노인분과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지난 15일 축산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목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돌봄 취약 어르신을 찾아 이동 목욕과 머리 손질, 손 마사지, 기억력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엔 협의체 노인분과와 함께 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센터장 강경미), 한울돌봄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일웅), 한국돌봄협동조합(대표 정종철)에서 목욕 차량을 지원하고, 영덕군미용사협회(회장 김승희) 머리 손질, 손길봉사단(회장 박신혜) 손 마사지, 영덕군치매안심센터와 영덕군기초푸드뱅크 생필품 제공 등 평소 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여러 기관·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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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복지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도자기 만들기 및 솔바람기차 체험▲ 울진군 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어르신 도자기 만들기 및 솔바람기차 체험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일환인 도자기 만들기 및 솔바람 기차체험을 실시했다. 왕피천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생활지원사와 함께 총 1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서 바깥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날씨에 왕피천 공원에서 솔바람 기차도 타고, 도자기 만들기도 생전 처음으로 해봤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는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9명의 생활지원사가 1,423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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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속 어르신 안전관리에 온 힘 쏟아▲ 8월 11일 중부동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400여 명은 오늘건강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 제때 약 먹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을 하도록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어르신들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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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목) 오전 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아이돌보미 52명을 대상으로 활동 정보 및 사례 공유 등 아이돌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정보 및 경험 사례 공유, 정서 함양을 위한 스카프 만들기 등 돌보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집담회 참여자 이OO(OO세)는 “코로나19로 집담회를 개최하지 못했을 때는 혼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대면 집담회를 통해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힘차게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국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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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복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대현)에서는 7월 7일(금) 초복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 9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해 920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방대현 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920명에게 안부확인, 가사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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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홀몸 어르신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나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강경미 분과장)는 지난 4일 지품면 노인복지회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이미용∙목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돌봄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회장 이유삼)에서 이동 목욕 차를(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 한울돌봄서비스센터, 한국돌봄협동조합) 연계했으며, 영덕군미용사협회(회장 김승희)와 손길봉사단(회장 박신혜)에서 헤어커트와 손 마사지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기초푸드뱅크로부터 생필품을 지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경미 노인분과장은 “오늘 하루 힘은 들었지만 홀몸 어르신이 깨끗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하반기는 북부권에서 2차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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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하여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